국립광주박물관, '어린이 문화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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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국립광주박물관, '어린이 문화공연' 마련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 입력 : 2022. 04.20(수) 16:05
  • 최권범 기자

국립광주박물관이 '2022년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운영한다.

올해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달 첫 공연은 블랙라이트(암막에서 야광효과를 활용한 공연기법)로 만나는 특별한 인형극 '종이 아빠'다. 이지은 작가의 동명 그림책 원작 공연으로, 아빠와 놀고 싶은 주인공 은지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종이 세상을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이용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로 선보인다.

이어 △가족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5월 28일) △연극 '특별한 시간 여행: 나는 기와입니다'(6월 25일) △댄스 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7월 23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온라인(공식 유튜브 채널) 공연을 생중계하는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지난해 열린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