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G.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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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국 첫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G.MAP'
창작·전시·교육·교류공간 등 구성||전 세계 창의도시 연결 허브 역할
  • 입력 : 2022. 04.17(일) 09:07
  • 이주영 기자

전남일보 유튜브 캡처.

전국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이 최근 광주에 문을 열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광주만의 미디어아트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과 과학, 산업의 선순환 기능을 주도하고자 설립됐다.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G.MAP은 남구 천변좌로의 부지 5547㎡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크게 창작과 전시, 교육 및 교류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퓨처랩' 공간에는 미디어아트 기술 연구와 개발 및 창작을 위한 디지털스튜디오와 세미나실, 실험공간 등이 마련됐고 지상 1층에는 로비와 제1전시실, 텔레포트 라운지, 미디어 라운지 등이 들어섰다. 지상 2층과 3층은 제2, 3, 4전시실로 꾸며졌다.

G.MAP 관계자는 "시민, 예술가, 창의인력이 만드는 미디어아트 문화 공간, 예술, 기술, 산업이 융합하는 미디어아트 창의 공간, 전 세계 창의도시를 연결하는 교류공간 등 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MAP 개관 기념으로 '디지털 공명'전이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리며, G.MAP 외벽에 설치 중인 가로 53.8m, 세로 8.45m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는 개관전시가 진행 중인 6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영상은 전남일보 홈페이지(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2033115000130417)와 전남일보 유튜브(https://youtu.be/Wm6YnhRTq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일보 유튜브 캡처.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