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ACC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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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ACC 신년음악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1.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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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7시30분 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midaby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midaby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ACC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ACC재단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처음 선보이는 신년음악회는 김광현의 지휘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품격있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국내 유명 성악가 3명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적이고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뮤지컬 음악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의 슈만 교향곡 3번과 협연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사랑의 묘약'의 유명 아리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연주와 노래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모두에게 익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새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 오케스트라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소프라노 임선혜
소프라노 임선혜

협연자인 소프라노 임선혜는 투명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당찬 연기력으로 세계 거장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대표적 성악가이다.

테너 김현수는 '팬텀싱어'에 출연해 '포르테 디 콰트로'를 결성, 초대 우승팀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바리톤 김기훈은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악가다. '2021 월드 라이징 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신년음악회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예매는 3일 10시부터 ACC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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