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내벗소리민족예술단 공연모습.
내벗소리민족예술단 공연모습.

 (사)내벗소리민족예술단(단장 신선민)이 창단 20주년 기념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갖는다.

 이번 내벗소리민족예술단 20주년 공연으로 준비한 가歌무舞악樂 ‘촛불’ (부제(副題) “심장에 남는 사람”)은 남녁 및 북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민족음악을 집대성 하고 극 형식으로 전개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총체적 음악극이다.

 내벗소리민족예술단은 “민족음악은 시간의 흐름 속에 역사와 함께 전해지고 있다. 그 역사의 사실을 음악으로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이야기를 전달한다. 다양한 우리의 삶을 전통음악으로 이야기하며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특별출연으로는 (사)한천굿사랑 그리고 리움 무용단이 함께한다.

 (사)내벗소리민족예술단은 한국 전통예술의 전송 보급을 통해 전통 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 하고, 연령과 계층 지역의 화합에 힘쓰며, 점차 우리 주변에서 멀어져 가는 전통 음악을 발굴 연구하여 우리 민족의 화합과 동질성 회복에 노력하고 있는 광주 지역 대표적인 국악 관현악 단체이다.

 문의 062-261-4002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