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트로트 신동 전기호군, '미스터트롯2' 출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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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광주 트로트 신동 전기호군, '미스터트롯2' 출연 '화제'
  • 입력 : 2022. 12.12(월) 14:20
  • 최권범 기자
전기호군
광주 출신 '초등생 트로트 가수' 전기호(11·송원초교 5년)군이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 무대에 선다.

전군은 최근 공개된 '내일은 미스터트롯2'에 참여할 100인에 포함됐다.

미스트롯1·2와 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통해 광주지역 초등생이 100인에 들어선 것은 처음이다.

전군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 시즌1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일주일에 2~3번씩 서울에 상경해 '임영웅 선생님'으로 유명한 우지민 작곡가에게 트레이닝도 받기도 했다.

전군은 지난해 광주MBC 라디오 '놀라운 3시'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제55회 가수의날 기념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 TV프로그램 '본방을 보자' 코너 중 하나인 '줌인 노래방'에서 '가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