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트플랫폼 온 '예술교차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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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2022 아트플랫폼 온 '예술교차로' 전시
‘예술&환경=CROSSING’||미로센터 등 4곳서 진행
  • 입력 : 2022. 11.07(월) 16:22
  • 최권범 기자
알렉산드라 디멘티에바 작 'The Messive interactive tapestry'
2022 아트플랫폼 온(on) '예술교차로' 전시회가 '예술&환경=CROSSING'을 주제로 8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미로센터, 이이남 스튜디오, 갤러리 생각상자, 전남대 박물관(역사관) 등 4곳에서 열린다.

아트플랫폼 온은 5개국 기획자 공유플랫폼 일환으로 광주를 거점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조성, 다양한 국제예술활동을 위해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가 설립했으며, 현대미술의 방향성과 미학적 기능을 화두로 다국적·다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연대 및 미래예술을 대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시주제는 '예술&환경=CROSSING'으로, 예술과 환경에 관한 담론을 논하며, 현대미술의 방향성과 미학적 담론 및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토대로 예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다. 각 4곳의 전시공간은 각각의 소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스라엘, 벨기에, 프랑스, 몽골, 한국 등 5개국 4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9일 오후 2시에는 '예술 브릿지, 지구 환경과의 관계'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예술과 환경의 경계와 변화 속에서 예술가들의 가치변화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를 놓고 참여자들의 물음과 토론으로 담론화한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