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강좌는 시의성 높은 미디어아트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미술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국내 미디어아트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강좌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총 9회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수강접수는 전화접수로만 가능하고, 매주 강좌가 시작되기 1주일 전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artmuse.gwangju.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강사는 민세희(경기콘텐츠진흥원장), 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상미(이상아트 대표), 심혜련(전북대 과학학과 교수), 주경란(퓨즈아트프로젝트 디렉터), 김성륜(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양정하(이지위드 대표), 강진교(한국메타버스연구원 광주지회장), 류재한(전남대 불어불문과 교수) 등 총 9명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인한 문화예술 콘텐츠 변화 및 진행형의 미래예술 진단을 주요 내용으로 강연한다.
전승보 관장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은 예술계뿐만이 아닌 전 사회문화의 시대적 흐름이다"며 "전문 강좌를 통해 뉴미디어아트의 현주소를 비롯한 기술기반의 예술을 진단함으로써, 보다 반성적 시각에서 현대 미술문화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