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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사업단은 오는 7월2일까지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내 생애 첫 전시 point of view’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으로 재능 있는 예비 작가들을 위한 장이다.
현대조형미디어를 전공한 김연중·김재현·김은혜·박수민·강유빈·유수민·서유진·김윤정·박찬영·박승진·이지현·임건·장명경 13명의 작가가 총 6점의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자신의 일상과 내면부터 사회 전반적인 내용까지 수많은 생각과 시도 끝에 자신의 관심사에 관한 이야기를 각각 작품으로 풀어냈다.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타인이 돼 스스로를 돌아보거나 평범한 일상만을 보기도 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부끄러운 모습을 보기도 하며, 새로운 욕망을 느낄 수 있다.
전일빌딩245사업단 관계자는 “각기 다른 방식의 이미지로 재해석된 작품들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관점으로 살펴본 우리의 이야기다”며 “전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시작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233-0245~6.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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