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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 전시팀에서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한 ‘작가장터245’전과 위재환 작가 초청전 ‘몽상가’다.
2일부터 14일까지 3층 시민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작가장터245’전에서는 강지수·김건·서영실·양경모·이조흠·임용현·임현채·천영록·최순임·황인호 10명 작가들이 4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참신한 작가 발굴 및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미술 장터다.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누구나 쉽게 즐기는 미술문화를 선도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7월7일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몽상가’전은 전일245전 네 번째 프로젝트로 위재환 작가의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관람객들과 교감을 나누는 자리다.
작가의 개인적 이야기와 이 시대의 보편적인 가장의 이야기, 삶을 위해 짊어져야 할 무게, 몽상과 무의식으로부터 탄생한 초현실적인 상징기호들, 더불어 사는 세상의 환경문제 등을 다룬 10여 점 이상의 조형물을 선보인다.
김승택 전일빌딩245 사업단 전시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활력과 생동이 넘치는 6월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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