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한계를 넘어서다 ‘바디콘서트’
전남문화재단 17일 남도소리울림터
![]() [Photo]바디콘서트_20211217_19__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_1ⓒ김승철 |
전남문화재단이 17일 오후 4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송년 기획 공연 ‘바디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안무를 맡고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콜라보레이션 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함께한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관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과 움직임을 안무에 담아 선보이며 방송, 광고,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에는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10개 씬으로 구성돼 있다. 데프트 펑크, 비욘세 등의 팝 음악과 헨델과 바흐 클래식 음악, 전통 민요인 아리랑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한다.
한편 남도소리울림터는 더욱 좋은 컨디션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한 달간의 정비작업 후 내년 2월 신춘특별기획으로 올해 이태원 참사로 인해 진행되지 못한 ‘카스타냐 탱고·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의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남도소리울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이날 공연에는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안무를 맡고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콜라보레이션 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함께한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관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과 움직임을 안무에 담아 선보이며 방송, 광고,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남도소리울림터는 더욱 좋은 컨디션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한 달간의 정비작업 후 내년 2월 신춘특별기획으로 올해 이태원 참사로 인해 진행되지 못한 ‘카스타냐 탱고·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의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남도소리울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