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광주 > 전시 > 김향득 초대 광장 전 〈광장에서 만난 사람들〉

한반도 고대사를 다룬 영화 ‘고인돌’이 오는 3월 3일(금) 오후 7시 전일빌딩 245 8층 다목적강당에서 일반 시사회를 갖는다. 이 작품은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작·감독한 박기복 감독이 제작했다. 박 감독은 영화 ‘고인돌’에서 일본의 한반도 지배 논리인 임나일본부설을 부정하고 있다. 그는 “거대한 고대사의 담론을 담기엔 분명 한계가 있지만, 고인돌이 고대…

영화 ‘고인돌’이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광주 금남로1가 전일빌딩 245 8층 다목적강당에서 일반 시사회를 갖는다.영화 '고인돌'은 ‘임을 위한 행진곡’, '낙화잔향'을 제작한 박기복 감독이 한반도 고대사를 다룬 첫 영화다.최근 가야사 복원사업이 수면에 떠오르면서 한국과 일본의 사학자계는 임나일본부설논쟁으로 뜨겁다.가야는 현재 경남 김해를 가리키는 지명…

김대중추모사업회와 김대중탄신백주년기념만민회의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김대중연대기’(정진백 엮음)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출판기념회는 황정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윤풍식(주식회사 국민통신 회장) 간행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배다지 부산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서평에 이어…

김남주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작가회의 등은 ‘김남주 평전’(다산책방) 북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 다목적강당에서 연다.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저자인 시인 겸 소설가인 김형수 작가(전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가 전남 해남 출생 김남주 시인(1946~1994)의 삶과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참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저자 김형수 작가는…

전시장 밖에서 느껴지던 옅은 향기가 갤러리 안으로 들어서자 점점 짙어진다. 장불재 갈대밭, 눈쌓인 설경을 모티브로 한 향수 ‘서석대’, 모스와 버가못 향이 어우러진 향수 ‘동명동’ 등 광주의 명소를 품은 다양한 향수는 흥미롭다. 세월의 흔적이 담긴 앤티크 장식장에 놓인 디퓨저와 다양한 색감의 향초도 눈길을 끈다. ‘향(香)’이 주인공인 이색적인 전시가 열…

광주시인협회는 지난 16일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0회 광주시문학상 및 올해의 작품상을 시상하고 2022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 5월24일 비영리단체로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 광주시인협회는 이길옥 시인(75·사진)을 초대 이사장(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길옥 시인은…

이길옥 시인이 광주시인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시인협회는 지난 16일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0회 광주시문학상 및 올해의 작품상 시상을 겸해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길옥 시인이 만장 일치 찬성으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아트주✕2022 전일빌딩245 사업단이 주관한 2022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Connected spot(연결된 지점)-다시 꽃으로 피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공연 및 영화상영 등을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시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사업단은 매달 주…

2022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Connected spot(연결된 지점)-다시 꽃으로 피어’(이하 ‘다시 꽃으로 피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11일 2022 전일빌딩245 사업단에 따르면 올해 5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 공연 및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매달 주제를 선정해 맞춤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을 개…

광주시인협회 회장 김석문(70·사진) 시인과 부회장 리정훈(82) 시인이 29일 오후 4시 금남로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에서 합동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서 선보이는 책은 김석문 시인의 제7시집 ‘어찌씨(부사)로 쓴 시’, 리정훈 시인의 제3시집 ‘헤집어본 한 살이’다. 도서출판 서석과 아시…

전일빌딩245사업단은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내 생애 첫 전시’로 이유빈 작가의 ‘사유하는 섬’을 선보인다.전시 ‘사유하는 섬’은 오는 12월 5일까지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진행된다.‘내 생애 첫 전시’프로그램은 아직 개인전을 갖지 못한 재능 있는 작가에게 전시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전일빌딩을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예술가들에겐 창…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험한 감정과 풍경을 아름다운 섬의 모습으로 풀어낸 전시가 마련됐다. 이유빈 작가의 개인전 ‘사유하는 섬’이 다음달 5일까지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인 ‘내 생애 첫 전시’전 마지막 순서로, 김가원(조선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싸운 광주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펜셜스케치(회장 나정숙) 회원전 ‘3·1광주여성독립운동가 연필화’ 전시가 오는 12일까지 전일빌딩245 4층 전일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2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 일환으로 3회째 개최되고…

시민복합 문화공간 전일빌딩 245에서 11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시민 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부제 ‘연결된 지점(Connected spot)-다시 꽃으로 피어’)이 운영된다.11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은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주말 문화 놀이터’는 ‘미리 크리스마스’ 주제에 맞춰 와인병 조명 만들기, 리스 …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콘서트 오페라가 광주 시민들을 찾아간다. 지역 전문음악단체 펠리체 솔리스트(대표 강양은)의 제15회 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공연으로, 5·18의 고난을 넘어 8·15 광복 그날의 환호를 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 출범식’이 22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는 광주시를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정상화 시민연대,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관광재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 출범식이 22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는 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정상화 시민연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관광재단, 지역 국회의원 등 …

‘광주주먹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운영된다.전일빌딩 245는 ‘광주주먹밥 체험관’을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토 오전 11시, 오후2시에 운영한다.‘광주주먹밥’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부여해 지난 2019년 지역 대표 음식으로 선정됐다.광주 주먹밥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광…

‘전일빌딩 245로 떠나는 문화소풍.’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폭염을 뚫고 시원한 실내 공간으로 들어서니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K팝에 맞춰 청소년 댄스 팀 ‘뉴에라’의 공연이 펼쳐지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운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중이다. 로비 이곳 저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티라이트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중이고, 최순…

일상 속 사물들과 예비작가들의 재미난 아이디어가 만나 탄생한 생애 첫 전시회가 펼쳐진다. 전일빌딩245사업단은 오는 7월2일까지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내 생애 첫 전시 point of view’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으로 재능 있는 예비 작가들을 위한 장이다. 현대조형미디…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예비 작가들의 예술적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펼쳐진다.전일빌딩245는 오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3층 시민갤러리에서 시민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기획전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재능 있는 예비 작가들에게 전시회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전시에는…

예술활동을 하는 작가들에게 있어 생애 첫 전시는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다. 그동안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노력해 온 결과물을 대중 앞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기 때문이다. 예술계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작가들의 설렘 반 긴장감 반으로 가득찬 생애 첫 전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는 오는 23일부터 7월 2일…

6월 여름의 시작을 맞아 시민복합문화공간 전일빌딩245에서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전일빌딩245 전시팀에서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한 ‘작가장터245’전과 위재환 작가 초청전 ‘몽상갗다. 2일부터 14일까지 3층 시민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작가장터245’전에서는 강지수·김건·서영실·양경모·…

전일빌딩 245가 시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작가 10인이 마련한 전시 ‘작가장터245’와 위재환 작가의 ‘몽상가’가 잇따라 펼쳐진다.먼저 작가 10인이 마련한 전시 ‘작가장터’는 2일부터 14일까지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된다.전일빌딩245사업단 전시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작가들의 미술 생태계를 …

작품 소장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작가 장터와 전일245전 네 번째 프로젝트 전시가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작가 10인이 마련한 ‘작가장터245’전(2일~ 14일까지 3층 시민갤러리)과 조각가 위재환 작가 개인전(8일~7월 7일까지 1층 로비)이다. 이번 전시들은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작가들의 미술 생태계 활…

광주광역시가 시민복합문화공간 전일빌딩245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부제 ‘다시 꽃으로 피어’)이 6월에는 ‘Viva!, 청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6월에는 청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기획해 젊음과 활력이 가득한 전일빌딩245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오는 4일부터 진행되는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광주와 타지역 아티스트의 교류 공연…

해마다 5월이면 열리는 ‘오월미술제’는 5월 광주 정신과 함께 ‘시대’에 대한 발언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유례가 없었던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 생존을 저해하는 기후 위기 등 올해 역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다. 올해 5월, 작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건넬까. 오월미술제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민족미술인협회광주지회(…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한 5·18민중항쟁을 기념하는 오월미술제가 31일까지 열린다. 오월미술제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민족미술인협회광주지회(회장 김병택·최재덕)가 주관하는 오월미술제는 광주 전역 총 11개 장소에서 ‘전환의 길에 선 오월, 희망의 새 빛과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광주민미협의 …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5‧18민중항쟁을 기념하여 오월미술제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민족미술인협회광주지회(회장 김병택, 최재덕, 이하 광주민미협)이 주관하는 오월미술제가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전환의 길에 선 오월, 희망의 새 빛과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월미술제(총감독 이현남)는 크게 광주 민미협의 제34회 오월전 ‘전환 : Th…

42년 전. 광주는 섬이었다.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는 공간과 폐쇄와 박제의 제약에 묶여버렸던 ‘그날 같은’ 오월이 다시 왔다.장미꽃 붉게 피고 통곡이 하늘에 가 닿아도 그 누구도 손을 잡아주지 않던 그 시간이 돌아왔다.굳게 닫힌 창 안에서 통곡하고, 얼굴이 짓이겨진 아들을 찾아 헤매던, 서러움과 분노의 시간. 어디를 가도 검은 하늘과 통곡이었던 기억의 …